[코로나 일기] #4

2022. 9. 3. 14:54

코로나 격리 4일차... 증상은 어제와 비슷하다.

약을 먹고 있지만 뭔가 차도가 보이질 않는다. 약을 바꿔야하는 건가? 흠,,, 고민이 크네... 아침에 일어나면 목 건조해서 목 아픈거랑 코막히는거 이 두 증상이 가장 신경 쓰인다. (맛 안나는건 다른 문제고)

일단 약 다 먹고 의사선생님이랑 또 말해봐야겠다. 생각해보니 내일이 비대면 진료 받는 날이네ㅇㅇ 증상 자세히 말해야지

9월 2일 아침

어제 좀 늦게 자서 아침에 좀 헤롱거렸다. 좀 늦게 일어나기도 했고ㅇㅇ 일어나자마자 찢어질 것 같은 목에 수분 좀 뿌려주고 스트레칭 후 밥 묵었다.

오늘도 누님 출근하셔서 엄과 내가 챙겨먹었음.

 

쨔란 누나가 냄비 가득 끓여놓은 카레랑 누나가 회사에서 백쌤꺼 보고 배운 가지밥ㅎㅎ

 

깰꼼하게 클리어~ 오늘 아침도 잘먹었습니다~~

밥 먹고 약도 잘 챙겨먹었다. 언제나아 진짜ㅠㅠ

 

귀엽쥬?

전에 편의점 갔을 때 원플원 해서 쟁여놓았던 씨유 너구리커피ㅎㅎ 내가 또 라떼류 처돌이라 많이 사놨다.

격리생활중에 먹어야 하기도 하고ㅇㅇ

이거 말고 무슨 마리아 뭐시기 커피랑 카페베네 딜라이트 뭐라더라? 암튼 그 커피 샀다. 아! 카페베네 뭐시기 커피는 gs프레시에서 사서 투플원이었음. 암튼 야무지게 잘 샀다는거!

(근데 진짜 맛이 안나요 이거😥😥😥 카라멜 라떼인데 카라멜이랑 우유맛이 안남 너무 슬프다 진짜 ㅠㅠ 나 왜샀니 이거)

9월 2일 점심

간단쓰하게 요걸로 해결! 이것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편의점 들리니 마침 할인하길래 치즈볶2과 함께 집어왔다. 맛은,,,

맛은 무슨@! 맛이 안나서 평가를 못해! 그냥 내가 뭘 후루룩 하고 있구나 근데 이게 배가차네? 그래서 먹을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다 이래서 오늘 당당도 취소함. 자극적이어도 치킨 먹는 맛이 안날 것 같아서(진지. 단호.)

오후에 대외활동 같은 거 신나게 알아봤다. 구글폼에 써야 할게 많네,,,, 여태 활동적으로 살질 않아서 좀 어색한데 자소서 많이 써봐야긋다. 너무 늦었는데ㅠㅠ 그래도 빨리 해야지!

알아본건 리브랜딩관련 활동 외 두세가지 더 있다. 암튼 제대로 써봐야지. 제출 기한 등 날짜 잘 확인할 것!

9월 2일 저녁

누님이 요 며칠간 많이 먹지도 않고 무리하셔서 오늘 반차쓰셨다. 드러누우셨음.....

오느릐~~~ 저녁은!!

 

얘네들!!

먹기 전에 찍었어야했는데 또 까묵었다. 이녀석ㅋㅋㅋ

누나도 자고 있었고 엄, 나는 코로나 걸려서 아빠가 챙겨주셨다. 계란후라이에 밥, 남은 카레 등등 이다. 또 야무지게 먹었죠! 굿굿👍👍😊

 

요새 집 상태가 안좋아서(코로나) 누나도 검사를 오늘만 3번? 인가 한 것 같았다. 다행이다. 아까 퇴근하고 와서 라면 얼큰~하게 하나 끼리 묵더니 그대로 주무셨나부다.

일어나시고 하시는 말씀ㅋㅋㅋㅋㅋ

치즈볶이가 드시고 싶나보다ㅋㅋㅋ

치즈볶이 후기ㅋㅋ

대외활동 신청하는데 신청계기 쓰는게 왜 이렇게 어려울까ㅋㅋㅋㅋㅋㅋㅋㅋ 가장 기본적인거지만 가장 어려운거 같다. 쓰고 지우고를 엄청 반복하는 중! 꼭 해보고 싶은데ㅠㅠ 5일까지니까 요리조리 잘 써보고 내야겠다. 나도 글 잘 쓰고 싶다. 물론 노력없이 어느날 푝! 하고 잘 써지진 않겠지만... 그래도 써봐야지 아자!

며칠 전에 멜론 할인기간이 끝나서 할인 기다리는 중이었는데 친구가 스포티파이 추천해줘서 홈페이지 들어가 봤더니 3개월 무료ㄷㄷ

스포티파이 외국에서 유명한건 알고 있고 노래 추천이 정말 어나더 레벨이라는 얘기를 들었다. 노래 추천 때문에 스포티파이 프리미엄 결제 계속 하고 싶을 정도라고한다. 일단 지금 새벽이고 두시간? 째 듣고 있는데 노래 추천이 진짜 찰떡이다.

그리고 드디어! 내가 좋아하는 노래 장르를 찾았음!! One Direction, Simple Plan, Boys like Girls, 5SOS, The Script

등등의 노래를 정~말로 좋아하는데 스포티파이에서 "Pure Pop Rock"

이라고 알려줬다. 물론 저 원디렉션은 뭔가 성격이 조금 다른거 같긴한데 암튼 속이 뻥뚫림ㅎㅎ 기분 너무 좋다😍😍이제 어디가서 '나 퓨어팝락 좋아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음 힣

오늘도 책 좀 읽고 자야지!

9월 2일

코로나 격리 4일차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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