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Review
6월 27 ~ 28일 거의 3달정도? 지난 속초(카페)여행 후기..... [여행 테마 : 카페모카] 넘나 늦은 후기지만 기억은 잘나서 다행쓰ㅎㅎ 학교 링크사업단에서 주관하여 6월 28일부터 약 두달간 진행하는 현장실습을 하기 전에 속초로 혼자 여행을 갔다. 여행날짜는 진짜 여행시작 삼일전에 급하게 정했다. 6 / 26 ~ 6 / 27 1박 2일의 여정이다. 계획 무조건 세우는 나로서는 내가 생각해도 당황스러운 결정이었다ㅋㅋㅋㅋㅋㅋ 무튼 야무지게 계획 세우고 여행 시작! 카페 후기지만 금방 속초 여행후기도 쓸거라 여행 일정 알려드리면, (아니 위에서 기억난다 해놓고 지금 생각하니까 기억이 잘....ㅎ) 이렇다. 카페만 4군데를 갔음니다ㅋㅋㅋㅋㅋㅋ 카페 메뉴판을 안찍어서.... 그래도 바닷가 여느 카페 가도..
어제 유튜브를 보다가 관심영상에 "나도"님이 크림엽떡 먹방하시길래 찾아봤더니 오늘부터 일주일간 할인판매한다는 이벤트를 보고 '내일은 점심은 이거지ㅋㅋㅋ' 결심했다. 이벤트 내용이다. 첨부할테니 참고하세요!! 나는 일반인 크림떡볶이를 선택했고 거기에 중국당면을 추가했다. 일단 신메뉴니까 신메뉴에대한 예의를 갖춰야하기 때문에 오리지널 맛으로 시킴ㅎㅎ (그래도 트러플맛은 못참지ㅋㅋ) 너무 배고파서 걍 신문위에 올려놓고 대충 찍었다. 구성품은 대충 저러했음. 어제 유튜브 보니까 저거 체다치즈 따로 주던데 우리동네는 그냥 같이 저렇게 담겨서 왔다. 일단 쿨피스 복숭아맛 합격. 결론 먼저 말하자면 맛있었다. 중당은 진짜 쫄깃했고 소스랑 따로 논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다. 그리고 떡도 어디서 먹었을 땐 푸석푸석..
"진라거" 후기 어제 맥주사러 CU에 갔더니 신기한 맥주를 팔길래 (사실 맥주 디자인이 너무 화려해서) 홀린듯 사버렸다. 첨에 보자마자 '이게 뭐야ㅋㅋㅋㅋㅋㅋㅋ'라는 생각이 들었다. 진짜 흔히 알던 진라면 봉지 색을 맥주 캔에 입히니 뭔가 묘한 느낌이었다. 일단 첫인상은 쏘쏘...? 진라면 매운맛 색인거에 합격. 센스있게 '매운맛' 대신 '진한맛' 이라고 한 것이 좋았다. (주관적인 생각, 진매는 진리ㅎ) 하지만 '맥주랑 라면? 이건 좀ㅋㅋ;;'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유명한 라면이다'라는 브랜드 이미지가 강하게 있었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곰표'같은 경우 브랜드 이미지가 '제분업'인데 MZ세대는 이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기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맥주로 콜라보를 한 것인데 진라면의 경우 그렇지 않..
5년간 기다렸던 향수 : "디스퀘어드2 히우드 오드뚜왈렛" 대학 갓 입학했던 20살 때, 내 룸메가 '디스퀘어드2의 히우드 오드뚜왈렛' 향수를 사용했었다. 그 때 룸메한테 허락맡고 가끔 뿌렸었는데 냄새 겹친다고 뿌리지 말라고 장난식으로 말했던게 기억이 나네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이후로 진짜 간절히 찾았었는데 너무 비쌌고..,,,ㅠㅜ 그리고 심지어 단종된것 같았다. 근데 최근에 원래 쓰던 향수도 거의 다 썼어서 향수 찾아보다가 문득 생각나서 서칭해보니......! 있었다. 무려 할인된 가격에ㅎㅎ 그래서 보자마자 못참고 결제 눌렀다. 히헤히헿ㅎ 일기같은 느낌 각설하고ㅎ 리뷰를 해보자면 향수 생긴거에서 보면 바로 알 수 있듯이 '우디(woody)' 한 향이 난다. 탑노트는 은젓나무, 용연향, 머스크 향이고 미들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