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 가오슝] 2020.01.10 여행 둘째날 (1)

(사진많음!! 스압!!!!!!) 그치만 다 이쁜 사진들이에요... 봐주세요😃😃

 

원래 둘째날을 하나의 포스팅에 다 하려고 했는데 사진이 너무 많아서 두 포스팅으로 나누기로 결정했다.

참고!!!

 

둘째날 일정 간단하게 말하고 시작하자면,

[타이난 투어를 하는 날]이다. 타이난은 아래 사진과 같이 가오슝 위에 위치해 있다.

어제 시간 때문에 보지 못했던 치메이 박물관이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타이난 투어는, 여행 오기 전에 한국에서 미리 패키지 신청을 했다.

패키지에서 가는 장소는

치메이 박물관, 안평고보, 안평옛거리, 안평 수옥(점심까지 해결) ,블루프린트 문화창의 공원,  쓰차오 녹색터널 , 루얼먼 성모묘 이다. (순서는 상관 없음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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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침에 일정 시작하기 전에 항상 오른쪽에 빵을 먹었다. 

TMI지만 난 초코를 진짜 좋아해서 고민없이 산듯....?ㅋㅋㅋㅋㅋ 쫀맛탱.

 

먼저 치메이 박물관부터 소개하려고 한다.

오늘 투어가는 곳은 전부 유래가 있는 곳인데 기억이 안나서 그냥 장소 소개만...ㅎ

와 진짜 1년 반 넘게 지난 지금 다시봐도 진짜 절경인듯!!! 

여기는 전 사진보다 박물관 정면가서 찍은 사진. 요 왼쪽아래 사진 찍는 그림자가 나임! 

박물관 들어가자마자 티켓이랑 같이 찍음. 여행 첫날에 내가 왔던 곳이 이렇다니 후덜.... 

진짜 음청 넓었다. 여길 다 돌아다닐 수 있나 싶을정도 였으니까.

 

이 박물관에 있는 작품들을 몇 개만 소개하자면,

구획을 나눠놔서 동물인형도 있었고 동상도 있었고 이거 외에도 진짜 여러 작품들이 있다. 

나는 전시품들도 보긴했는데 박물관의 웅장함과 박물관 밖을 돌아다니는 것에 시간을 더 투자했다.

Worth it!!

박물관 밖도 진짜 엄청엄청 겁나겁나 넓었다. 그만큼 구경할 거리도 음~청 많았다. 

 

↓↓↓ 박물관 밖 사진!! 

영상으로나마 간접 체험해보세요... 진짜 대박아닌가요 짱입니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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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안평고보(=잘란디아 요새), 안평수옥, 안평 옛거리다. 

안평고보 입구 사진.

아주아주 간단한 소개를 하자면 안평고보는 잘란디아 요새라고도 불리고 과거에 네덜란드가 건설했다고 한다.

짜란ㅋㅋㅋㅋㅋㅋㅋ

다음은 안평 옛거리인데, 감성 사진을 찍으려고 노력했는데 못했다는..... 

안평옛거리인데 이제 골목길 갬성 1티스푼 정도 첨가한ㅋㅋㅋㅋㅋ

제가 한창 중국어 공부를 하고 있었을 때라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식당 말고 

진짜 로컬 음식점을 가서 많이 말해보자! 싶어서 사람 많이없고 진짜 현지인들 밖에 없는 음식점을 갔다.

음식 이름은 기억안나지만 그래도 나름 찾아보고 제가 직접 말해서 시킨 음식이다. 코카콜라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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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안평수옥이다. 여기 사진 대부분이 거기서 거기 같지만 전부 다 다른 사진임을 알아주세욥ㅎ

어둑어둑 초록초록함ㅋㅋㅋㅋㅋㅋㅋ

안평수옥 내부에 있던 귀여운 칭구들

안평수옥에는 이렇게 줄기들? 가지들이 많은 나무가 정말 많았다.

사진에서는 좀 복잡해보이는데 직접보면 웅장하다. 패키지 투어든 자유여행이든 꼭 가보시길 추천!!

안평수옥은 다 비슷비슷한 사진같죠?? 실제로 여기 가보면 엄청 웅장하고 자연이 이렇게 되어있다는게 신기했다ㅋㅋㅋ

지붕 위도 막 걸어다닐 수 있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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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쓰차오 녹색터널이다. 관광지 이름에서부터 느껴지시죠??

약간의 스포를 하자면 나무들이 터널처럼 만들어져있는 그런 초록초록 관광지이다. 그럼 사진 고고!!

일단 매표소는 이렇게 생겼다. 워.... 가이드 없었으면.... 상상도 하기 싫네ㅋㅋㅋㅋ

이거 위에 사진 장소에서 바로 앞에 배를 타는 곳이 있다. 

근데 진짜 신기했음. 주변에 저기 사진처럼 건물있고 땅인데 딱 여기만 하천처럼 길이 나있었다. 싱기방기

이거 가이드분이 맹그로브라고 했던 것 같다. 진흙에서 물위로 자라는 식물. 

이 식물은 물길 끝까지 볼 수 있었다. 

저런 식물 외에도 이 칭구처럼 싱기방기한 나무들도 볼 수 있다ㅋㅋㅋㅋ

이 관광지가 왜 녹색터널인지 알려주는 사진 이렇게 나무들이 멋지게 자라있음!!

 

가이드 분이 앉으라 했는데 어떤 사람이 안듣고 사진찍다가 이 나무에 머리 박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으실랑가.....

 

머리 뱅글뱅글 돌려가며 보셔야함... 죄송 ㅠㅜ

다녀 오는 길에 처음 출발한 곳 사진 찍었다. 물이 더러운 건지 원래 저런건지는 모르겠지만,

문득 든생각인데 여기 빠지면 무서울 것 같다는 생각했다. (왜 이런 생각을 했지.....?)

 

무튼 쨋든!!! 여행 두번째 날 타이난 패키지 투어 첫번째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오늘 사진들은 치메이 빼고는 전부 초록초록이네ㅋㅋㅋㅋ

 

 

다음 포스팅에서는 블루프린트 문화창의 공원,  루얼먼 성모묘를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두번째 포스팅은 좀 색이 많을 것임. 기대하셔도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