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 가오슝] 2020.01.09 여행 첫째날

2021. 9. 29. 15:30

여행 첫째날 일정 간단 정리

(너무 오래된 기억이라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음...) 

11시 반 비행기라 7시 공항버스 타고 출발해야 9시, 늦어도 9시 반엔 도착할 수 있어서 일찍 일어나서 준비했다. 

버스 자리 널널할 줄 알았는데 우리가 거의 막타였다. 만석이었음 ㄷㄷ 하마터면 못탈뻔 했다. 다행쓰 ㅎㅎ

 

다행히 늦지는 않았고 제 때 출발했다ㅎㅎ

 

이륙 gif 파일 올리고 싶었으나 용량 조절 실패로 사진으로 대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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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후 공항에서 유심칩 바꾸고 갔다. 여기 아래 사진 있는 곳이 공항에서 유심칩 수령하는 곳!! 업체는 잘 기억이 안나지만... 참고.... 해주세욥

갤10 광각 사진인데 너무 구리게 찍었다.  어우어우....

 

숙소 위치인 미려다 역 가기위해 지하철 탑승ㄱㄱㄱ 지하철 싱기하게 생겼다. 중간에 문이 없었음ㅇㅇㅇ.

미려다 역에서 내려서 숙소 걸어가는 길에 리우허 야시장이 있는데 거기에 가게들이 슬슬 문 열고 있었다. 

게 튀김이랑 작은 새우? 튀김 먹고 갔다 헿헿 진짜 쫀맛👍👍

 

 묵었던 Bamboo business hotel 이라는 숙소다. 미려다 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걸리는 곳. 위치랑 상태 모두 너무너무 좋았다 🤗🤚🤗🤚🤗

무엇보다도 리우허 야시장과의 거리가 진짜 한 2분? 정도 걸렸다ㄷㄷ 위치 선정 진짜 너무 좋았다.

가격도 4박 5일 총 17만원 이었으니까 진짜 착했다. 아 그리고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면 편의점도 있었는데 거기 점원이 간단한 한국어를 했었고 영어로 나랑 대화했었다ㅋㅋㅋㅋ 짱친될뻔 ㅎㅎ

 

 대충대충 짐풀어 놓고!! 천수모로 갔다. 

짜란짜란 천수모 도착!!

TMI : 앞으로 n번 말할테지만, 대만에는 오토바이가 증맬루 많다. 도로에 오토바이용 표시가 따로 있을정도ㄷㄷㄷ

이거 보고 뭔가 익숙하다 싶었는데 옹박에서 봤었던 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친근했다. 

그리고 식당이 무지무지 넓었다.

 

미안하다 뭐 먹었는지 기억안난다아아아~~

스키야끼 집이고 여기가 솜사탕으로 국물을 내서(...?) 유명하다.

(내 취향은 아니었음.. 너무 달아ㅠㅠ)

 

그래도 뭐 낫베드!! 첫 식당은 그래도 성공적이었다. 👍👍👍👍👍👍

 

추천 : 메뉴 하나하나씩 고르지말고 세트로 시키는게 좋다. 

(옆 테이블도 한국사람이었는데 개당으로 주문하다 거의 뭐 20만원 가까이 나왔었음ㅋㅋㅋㅋㅋㅋ)

 

 

다음으로 치메이 박물관을 갔다. 한 7시반? 8시 였던걸로 기억함. (거의 2년된 걸 어떻게 기억하는지는 좀따.)

치메이 박물관 가려면 이 역에서 내려야함!! (may be...?)

왼쪽사진은 어두워서 잘 안보이지만 여기도 T-Bike라고 서울의 따릉이 비스무리한게 있었다. 그치만 그냥 걸어가면서 구경하기로 했어서 패스~ 오른쪽 사진은 역에서 나오니까 이렇게 있던데 뭔가 느낌있어서 사진찍었다.

(아니 나 찍은건 왜 없지? 저거 누나임ㅋㅋㅋㅋ) 

역 내려서 한 15분, 20분 걸었나? 치메이 박물관 도착!!

크게크게 감상하십쇼~~~!!
크게크게 감상하십쇼~~~!! ver.2

크으~~~ 사진으로 다 못 담아서 너무 아쉬운데 진짜 멋있었음!!

근데 더 아쉬웠던 것은 동절기엔 제한시간이 있어서 6시인가 7시인가까지 나와야 했어서 안에 야경구경은 못했다ㅠㅠ 인터넷 찾아보니까 안에 야경진짜 이쁘던데.... (그치만 나는 담날 여기 투어 신청했어서 한번 봐주기로 함😒😒)

 

아쉬움 뒤로한 채 돌아가는 길에 누나랑 감성 신발 사진 한 컷, 굿@@!
미려다 역이었을 거임 아마

돌아가는 길에 역 위에서 거리사진 한 컷 찍음ㅎㅎ 

아 살짝 고민인데 사진을 그냥 여기 카테고리에 올릴지 사진 카테고리에 올릴지 고민이네.. 흠냐뤼...(고민 좀 더 해봐야디)

 

자 이제 대망의!!!! ~~~ "대망의 대만" 야시장 투어~~~~ 시작~~~~~~~~~~~~~😍😍😍😍

숙소에서 진짜 2분? 1분 거리에 리우허 야시장 있어서 5일동안 매일 왔었다. 진짜 신세계.... 한국 본가 집 앞에 이런 곳 있었다? 나는 진즉에 돼지가 되었을 것임, 진짜루..... 무튼 소개 드갑니다잉~! (여서부턴 사진 안줄이고 그대로 올림!!)

감상하십쇼!!

 

크~~ 한국에도 이런 야시장이 몇군데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거리가 길게 이어져 있다. 파는 음식 종류가 진짜 다양함. 

 

진짜 거짓말 안치고 누나가 매일 먹었던 꼬치. 가격은 기억안나지만 나름 저렴했던걸로 기억함. 야미야미했다,이것두ㅎ

그리고 또 대만하면 뭐가 유명합니까아~~?! 

네네 맞습니다 『흑당 버블티!!』 이때가 또 제가 흑당버블티에 빠져있을 때라 대만 흑당 버블티 진짜 기대했죠. 야시장의 흑당 버블티는 좀 싱겁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근데 유튜브에서 대만 분들이 한국 흑당버블티가 좀 더 달다는 거 보면 그냥 한국인 입맛에 맞게 변형된 거 같습니다. 그래도 대만 거는 펄이 진짜 쫀득했음!! 야미~ 

 

그리고 또! 대만하면 지파이가 유명하죠! 이건 야시장에서 파는 지파이입니다.(한국인이 얼마나 많았으면 한국어가 있음)

전 이거 매일 먹었어요ㅋㅋㅋ

볶음밥 만드는 거 영상 찍음ㅋㅋㅋ 철판볶음밥도 야뮈~~

 

이날 야시장 쇼핑하고 숙소 아래 편의점에서 라면이랑 맥주 사와서 같이 노나먹었습니다. 특히 저 맥주 진짜... 와.... 대존맛 그자체!!!! (한국에 왜 없는거니ㅠㅠ)

 

네. 대만에서의 첫날은 이렇게 끝났습니다. (두번째, 세번째, 네번째도 위와 같은 사진으로 끝날 예정ㅋㅋㅋㅋ)

대만 처음 와서 첫날 느낀점은

1. 진짜 깨끗하다!

2. 먹을게 많다!

3. 날씨가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로 좋다! 

정도다.

 

 

두번째날, 일정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타이난 투어를 가는 날이다.

초록초록한 사진이 정말정말 많을 예정이니 기대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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